[지상 100%녹지화를 추구하는 아파트]
정말 입주민을 위한 시설제공과 코오롱건설의 명품아파트 건설을 모토로 열심히 만들었는데, 중대형 평수구성이 아킬레스건이 되었다 모든 마케팅에는 타겟분석이 제일 중요한 것을 뼈저리게 느낀 계기가 되었다. 너무 힘들어서 울기도하고 너무기뻐서 신나보기도하고 너무 무서워 잠자지도 못했던 시기이었다. 조금씩 한걸음씩 나아가는것도 너무나 중요하고 소중함을 알게된 기간이었다.꼭 우리회사 직원숙소를 내가 직접계획하고, 시공감리하고 싶다. 아니 꼭 그렇게 할거다. 행복한 직원아파트! 푸른섬이다.


시행에 있어서 거지적인 분석은 매우 중요한것 같다. 특히 평형대별 구성은 인기가 중요한게 아니라 정책적인 세법 즉 경기 활성화인지 긴축국면인지가 중요하다. 이때 수성구는 최고의 학군이고 제일 좋은 위치라 생각해서 40평형과 50평형만으로 구성했다. 최초의 안은 30평형이 주력이었는데 층수가 40층을 넘어가서 건축비가 상승한다는 이유로 평형을 중대형으로 바꾸었는데 부동산정책이 바뀌어서 중대형에 대한 부동산억제정책으로 인해서 초기분양률이 실패하였다. 물론 몇쳔후에야 최고의 단지가 되었다. 하지만 시행사의 이익은 그리 크지 못했던기 아쉬운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