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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쟁이가 외식업에 뛰어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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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에 입문해서 수행한 처녀작이다. 디자이너나 고객이나 안에 대해서 불안하다면 C.G작업을 하시라고 강력히 권하는바이다. 이또한 문제는 있다 그림은 그림일뿐일때가 또한 많다. 그래서 사람은 인적네트워크가 중요하다. 믿을만한 사람이다. 컴퓨터 디자이너도 시공을 알아야되고, 디자이너도 시공경험이 풍부해야하고, 감리자도 디테일을 풀어야한다. 물론 시공자는 신뢰가 있어야 한다. 난 솔직히 시공작업자의 말을 반절만 믿는다.
인간은 귀찮거나 힘들면 회피하려하는 DNA를 가져서 일단 새로운것은 피하려함을 기억하자.

[컴퓨터그래픽과 일치하는 내부전경]
기획단계에서 시공까지 Turn-key방식으로 했다. 현장을 하다보면 안되는게 많지만, 또한 못할것도 없다 단, 사전에 충분한 해석과 이해를 하고 시작하면 큰실수와 손해를 줄일수 있다. 솔직히 난 군대에서 아파트, 목욕탕, 공조실 공사들을 경험한거에 대해서 감사하다 특히, 목욕탕공사 도면을 모두 이해하고 외어서 군감리단이 오셨을때 브리핑을 했더니 현장은 안보시고 그냥가셨다. 그후에 내 소대장생활은 끝내줬다. 난, 첫작품이지만 노력과 인내, 거기에 지혜를 더하면 안되는 일이 없다고 생각한다.

[하고 싶었던 이야기-1]
백조의 호수 겉으로는 우아하지만 물밑의 움직임은 어휴~일거다.
식당의 주방 특히 한식당은 더욱더 바쁘다. 주인은 우리 주방 깨끗합니다라며 보여주고 싶고 종업원은 힘들고 더러운데 가려주세요다. 마치 동전의 양면이야기다.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다. 그래서 난 일부분만 공개하기로 했다. 요리하는 모습만 주방팬부분만 보이게 했다. 나름 만족한다. 손님은 요리를 지켜보니 만족하고 일하는 사람은 보이니 항상 청결을 유지한다.
인테리어는 고객, 손님, 종업원 모두를 만족시켜야한다. 그래서 외식업은 계획을 하기전에 꼭 현장을 꼼꼼히 분석하고 그업종을 이해해야한다.

[하고싶었던 이야기-2]
지도교수이신 유응교 교수님의 고향은 전남구례. 특히 역사책에 나오는 운조루 후손이시다. 집터에서 먹이 나올정도로 문학집안이시다.
대학원때 그래서 한국전통가옥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듣고 연구했었다. 그래서 매장안에 정자를 모던하게 꾸미고 싶었고 1. 채양식 접이식문, 2. 기둥과 들보구조, 3. 단차이를 두어 툇마루 공간구성, 4. 한국적 색채와 문양에 중점을 두었다.
[이것만은 알고 넘어가자]
영업면적(실면적) 100평방미터이상인 2층이상 또는 66평방미터 지하1층이하는 소방시설설비등 완비증명서, 방염필증을 받아야 영업허가신고를 하고 신고증을 받아야 사업자등록증이 나온다. 단, 건물이 소방안전건물로 지정되어 있으면 무조건이다. 공사를 하다보면 이런절차를 모르는 분도 많으시다. 그런거 보면 많이 알게 너무 많아서 이제는 그들과의 네트웤을 형성해서 항상 자문할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
내가 내자신의 능력의 한계를 알아갈수록 그분이 참으로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