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IG BROTHER ]
빅브라더
빅브라더는 큰사람을 Motive했다. 그 대표님은 누가봐도 다른 사람보다 컸다. 크다라는 뜻은 더 많이, 더 크게 성공하는 브랜드였으면 했다.
음식과 디자인은 현대백화점 식품팀에서도 입점을 하겠다고 호평이었는데, 건조시킨 야채를 통한 건강한 먹거리를 꿈꿨고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다. 주방이 문제였다. 테이블이 꽉차면 음식이 나오는데 시간이 너무나 많이 걸렸다. 솔직히 지금이면 그 많은 것을 풀 수 있는데 그때는 음식을 너무나 몰랐던 것 같다. 하지만 앞서서 나가는 거는 문제가 안된다. 문제를 해결해나가고 보안해나가면 언젠가는 성공할거라 확신한다.

메뉴의 차별화
가격의 포지셔닝
프로모션의 전략
유통의 편리성
마음이 아프다. 많은 열정을 쏟았는데, 자신만은 꽉 차있었는데. 컨셉 구성 맛까지는 좋았는데, 그리 잘알고 있는 회전율에 대한 대비는 왜 못했을까? 주문을 해도 요리가 나오질 않는다, 음식을 받았는데 음식을 먹을 공간이 없다. 가격은 만족하지만 들어오기를 겁낸다. 그토록 많은 분들이 들려준 이야기를 난 어디에 어떻게 적용을 했을까? 먹통이 었다. 그땐 그랬다. 듣자!, 새기자!, 이해하자!, 겸손해지자!

[아쉬움에 하고 싶은 말] 음식연구소로 시작했는데 진행하면서 욕심생긴다. "이왕이면 맛을 봐줄 고객도 있으면 좋으니 조금 더 투자해서 매장같이 꾸미지요?" 잘못된길이다. 초심을 잊지않았어야 하는데. 하지만 다른 큰일을 이루기 위한 초석이었음을 안다. 직접 기른 서브로 음식에 토핑해드립니다. 생각은 좋았는데 단하나 실수는 허브를 잘몰랐다는 것이다.

[메뉴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