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 NAMED SPACE @ WORLD

[독특한 디자인 컨셉을 정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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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디자인요소]
이제는 취향을 바꿔나가고 싶다. 색감을 바꿔가야할 때기 온 것같다. 난, 사실 겨울에는 춥게 입고 여름에는 덥게 입으려 한다. 그게 내 의상코디법이다. 다르게 보이고 싶어서이다. 이제는 공간의 색도 색다르게 입히도록 하자. 오늘 지금이순간이 내게 제일 행복한 순간이되도록 더열심히 생각하자!
1. 철바 파티션에 3가지의 유리를 넣은 모자이크방식
2. 나무+유리+철은 환상의 조합
3. 매장내 약간의 곡선은 긴장감과 편안함을 제공

[공간이 주는 이야기] 인테니어가 매출에 주는 영향은 얼마나 클까? 아니 영향을 주기는 할까? 인테리어담당 측면에서는 당연하다고 여겨야 사업이 될거다. 운영측면에서는 적지않은 부담이다. 없다고 여기고 싶을것이다. 내가 하고 싶은 함축적인 말은 'Combination'이다. 맛, 서비스, 청결, 가치가 어우러져야 할만큼만하자. 더도아니고 덜도아닌 필요충분한 만큼만하자. 그래서 더 프로가 되어야한다. 내가 만든 외식공간만큼은 없어지는 샵이 아닌 매출이 넘치는 샵이 되길 바란다. 어제 비앤씨 사장님한테 고마운 소릴 들었다. 동래롯데백화점 비앤씨매출이 전사적으로 본점포함 베이커리 매출 톱1이 되셨다고 감사해하셨다. 이게 나의꿈이자 비젼이다. '내가 그린 공간의 브랜드들이 항상 업계의 Best가 되길 꿈꿔본다!'

[항상 클라이언트한테 듣는 말씀] '저는 여기에 투자할 비용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이런 말씀보다는... 저는 고기손질만큼은 장인입니다. 우리가게의 석쇠는 식사가 끝날때까지 갈지 않아도 됩니다. 우리가게는 직장인과 주거인들이 4대6정도 됩니다.
여자고객중 40~50대를 주고객으로 생각합니다. 이렇게 접근해주는게 디자인에게는 투자비용을 줄여준다는 생각들이 정착되기를 바란다.

[브랜드 스토리] 화동갈비를 하면서 짧은 시간동안 머리를 짜냈지만 아쉬움이 남는 간판이다. 무언가 다릅니다. 무언가 더 전문적입니다. 무언가 좋습니다. 이곳엔 장인이 신선한 고기를 제공합니다. 이게 바로 '센놈이다, 오늘은 고기잡는날'이다. 여기에 좀더 감성적이고 여성스러웠으면 했는데, 오늘 갑자기 생각난것은 '또 하나의 센 녀석, 오늘은 로맨틱 마블링 그리는 날' 이라고 했으면 어땠을까. 다음 프로젝트는 나부터 쟁이=꾼이 되어야겠다. 한공간안에 혼을 담을수 있는 사람이 되자.

[화동갈비 디자인제안서]
그땅이 담고 있는 이야기들은 항상 다르다. 아니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어떻게 대응해야하나가 더욱 중요할지도 모른다. 열정을 가지고 해보고 싶은것, 최선을 다하고 싶은것,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고 싶은것을 생각했던 프로젝트였으며 이제는 인테리어에 대한 나의 시걱전환을 가능케했던 프로젝트로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