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 NAMED SPACE @ WORLD

[비엔씨 레스토랑 B&C The Kitchen본점]

  • 비엔씨 더키친 광복동본점
  • Commercial Interior
  • 위치_부산시 구덕로34번길 3-1, 2F
  • 업종_일반음식점, 돈카츠전문
  • 면적_262㎡ [79평]
  • 건축주_주식회사 비엔씨제과
  • 설계/공사년도_2014년
  • 총 소요기간 _약 5주
  • 설계 / 시공_ All-TURNKEY
  • 키워드_돈카츠전문점/즉석요리


기존 시스템에서는 가용인원이 많았다. 그래서 업무의 중간영역을 없애도록 배치해보았다. 카운터에서 매장으로 직접나오고, 주방에서 음식세팅가능하도록 나올 수 있다. 예상한대로 바쁘니 그렇게 활용되고 있다. 전문적인 주방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앞으로는 선반계획에 있어서 더욱더 치밀하게 계획을 해야할거 같다.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활용도가 우선인 수납장이다. 수납장에 대해서 더욱 더 연구해보자. 위 그림이 일명 다람쥐통이다. 색다른 테이블을 연출해보고 싶었는데 내가 좋아하는 Steel + Wood + Concreet 요소를 모두다 표현가능한 타입이다. 요즘 난 파이프와 프랜지를 연구중이고 소파의 다양한 연출을 더욱더 깊게 파보고 싶다. 일단은 기능위주의 단면을 통한 매스가 형태화 되었고 조명은 예상대로 멋지게 연출되었다. 첫날부터 자리예약을 하고 가신다. 기다리다가 않기라도 하면 얼굴에 함박웃음이 핀다. 디자인이란 다른이들에게 만족감을 주는 동시에 그 기쁨을 돌려받는것 같다.

 조명은 바리솔이라는 천조명으로 카운터를 연출해보았다. 사람의 손이 많이 가지는 않는곳이라 설치해보았는데 화사하게 보인다. Fast, But slow food. 비엔씨의 음식은 모두다 즉석요리이다. 고급스럽게 표현해주고 싶었다. 여유만 된다면 다음번에는 천정에 제대로 디자인해서 써보고 싶다.
높은 붙박이 소파연출과 벽면에 페인팅을 통한 그래픽표현이다. 부산의 자랑인 광안대교와 해운대 스카이라인을 표현했다. 처음엔 손으로 그리는 페인팅을 생각해 보았는데 검증된 기술자를 만나긴 힘든것 같아서 선택한 방법이다. 벽에 시트지를 붙인후 그 위에 실크스크린처럼 찍어냈다. 기존 사이즈 보다 높고 화사한 소파는 단연 여성들에거 인기 최고이다.
공존의 공간이다. 디자인의 접근은 왼편은 젊은층 오른편은 장년층을 타겟으로한 전이공간을 만들었다. 소파컬러도 투톤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느낀점은 누구나 화사하고 색다른 느낌을 좋아한다는 점이다. 또한 그걸 만족시켜도 기능성과 접근성에 불편함이 내재되어있다면 소외된다. 좀더 더 전문가가 되기 의해서는 세심한 배려들을 더욱더 표현해야 하겠다.
여성들의 로망이다. 넓고 긴 식탁 모든여성들이 꿈꾸고 있는 공간이다. 처음에 벽면은 적벽돌이었다. 모두가 그 색자체를 좋아했기에 그위에 돈을 들여서 색을 칠하는게 무척 부담이었지만 공간이 협소해 보이며 차가운 느낌을 버리기 의해서 원안대로 크림색을 입히고 원목타입의 테이블을 배치하자 비로서 다들 좋아한다. 때론 외롭고 힘들기도 하지만 점차 많은 이들이 생각을 같이 해줄때 기쁘다.
2인용테이블의 배치다. 혼자서 Soup이나 단팥죽을 즐기는 매니아를 위해서 공간화 했다. 편안함을 더해주기 위해서 붙박이 책장과 Arm Chair를 배치했다. 역시 좋아하신다. 편안하다고 하신다.
[인테리어 Tips]
1. 간이의자 : 프로젝트를 수행하다보면 일정상 쉬고갈때가 생긴다. 그럴때마다 가구를 하나씩 만들어 본다. 이번엔 간이석의자도 되고 장식장도 될만한 것을 만들어 보았다.
2. 조명연출 : 고생한 보람이 있다. 애자를 구하는데 애를 먹고 돼지꼬리처럼 말은 전선을 구하느라 또 애를 먹었고 전등매듭을 짓느라 애먹었다. 눈에 보이는것은 똑 같지만 세세한 마감을 어떻게 하느냐가 무척이나 중요한것 같다.
3. 사인연출 : 벽에 페인트로 여러가지를 시도해 보았다. 재질의 기능상 힘든점도 있었지만, 이번에 느낀것은 좀더 많은 표현속에서 절제함을 만들기 의해서는 통일된 사인계획을 사전에 세워야 하겠다.
IMG_8832
IMG_8899
일명 다람쥐통이다. 색다른 테이블을 연출해보고 싶었는데 내가 좋아하는 Steel + Wood + Concreet 요소를 모두다 표현가능한 타입이다. 요즘 난 파이프와 프랜지를 연구중이고  소파의 다양한  연출을 더욱더 깊게 파보고 싶다. 일단은 기능위주의 단면을 통한 매스가 형태화 되었고 조명은 예상대로 멋지게 연출되었다. 첫날부터 자리예약을 하고 가신다. 기다리다가 않기라도 하면 얼굴에 함박웃음이 핀다. 디자인이란 다른이들에게  만족감을 주는 동시에 그 기쁨을 돌려받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