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씨 베이커리의 서울입성기]

- 비엔씨제과 롯데백화점 본점 Pop-up
- Commercial Interior_롯데백화점
- 위치_서울 중구 남대문로 81, B1
- 업종_종합제과점
- 면적_50㎡ [15평]
- 건축주_주식회사 비엔씨제과
- 설계/공사년도_2015년
- 총 소요기간 _12시간
- 설계 / 시공_ All-TURNKEY
- 키워드_백화점팝업

[비엔씨 서울입성記] 드디어 비엔씨가 In SEOUL을 했다. 그것도 롯데백화점 소공동본점에 입점을 했다. 행사장에서 10일간이다. 이번기회를 통해서 비엔씨가 서울경기 전국의 대표적인 ‘한국의 맛있는 빵집’을 대표하기를 바란다. 또한, 나는 비엔씨의 디자인총괄 이사이기도 하다. 전국5대빵집중의 하나인 비엔씨가 빵맛은 물론, 디자인, 서비스 모두가 최고가 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할것이다.

비엔씨제과는 감동이다. 첫째, 오너의 마음이다.직원에 대한 배려이다. 직원이 편안해야 일을 잘할 수 있다고 하셔서, 기존 숙소의 더블배드를 모두 교체해서 방을 추가하시는 모습, 직원들을 데리고 남산타워의 꼭대기에서 식사를 먹이고 싶어하시는 모습, 아침이면 어김없이 식사를 사와서 일일이 직원들을 먹이는 모습, 매장의 안내 및 조그만한 실수에도 손님에게 90도가 넘게 고개숙이는 모습, 항상 기본을 지키려 하시는 모습이 참 아름답다.

둘째, 관리자의 마음이다. 동서남북 분주하께 뛰어다니시는 이사님이다. 롯데백화점 동래점 책임자인다. 포장지, 재료비 등을 아끼기 위해서 노력하신 이야기를 들으면서 서로 행복해졌다. 남이 모르는 우리만의 이야기.. 행복하다. '주인과 같은 마음으로 일하는 직원' 이게 관리자의 참된 마음이 아닐까?

셋째, 직원들의 마음이다. 흰색가운들이 공장식구들이다. 즉, 빵을 만드는 기능직들이다. 백화점에서 제일 열정적이다. 아니 어느 판매원들보다 더 열정적이다. 본점 백화점직원들도 칭찬일색이다. 이렇게 열정적인 브랜드와 이런 직원들이 처음이다고. 어떠한 것이 이들을 춤추게 만들고 있을까? 이게 비엔씨의 진짜 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