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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 기프트샵을 시작하는 비엔씨제과]

  • 비엔씨 Box & Cup 부산역점
  • Commercial Interior_KTX역사
  • 위치_부산 동구 중앙대로 206, 1F
  • 업종_제과점
  • 면적_85㎡ [26평]
  • 건축주_주식회사 비엔씨제과
  • 설계/공사년도_2021년
  • 총 소요기간 _약 5주
  • 설계 / 시공_ All-TURNKEY
  • 키워드_역사신축/기프트샵


디자인의 필요보다는 기능적으로 필요함에 의해서 비엔씨 제과가 진행한 프로젝트이다. 부산역에는 비엔씨 제과, 비엔씨 커피숍, 비엔씨 기프트샾이 생기는 것이다. 사실 매출이 커지다보면 생산시설이 더 가까이 필요해진다. 클라이언트분들은 이점에 주목해서 생산시설이 필요했고 남은 공간을 선물코너로 하자는 의견이었다. 기존의 한국적인 분위기보다는 트랜드쉬한 선물샵을 만들고자 했다.

제품이 돋보이도록 진열장에 신경을 써야했고, 트랜디쉬한 스테인레스를 활용하여 진열장의 지지재 또한 스테인레스 파이프를 용접하고 밴딩하여서 제자하였다. 높은 천장을 냉난방의 효율을 위해 낮추고 입구의 좌측에는 사이니지를 우측에서 고객의 용모를 빵집게를 집으면서 잠시 볼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보았다. 또한 부산역은 실내에도 돌풍의 영향이 있어서 전실개념으로 방풍실을 설치하였다.
비엔씨는 부산의 명품빵집으로 부산시에서 선정해주었다. 사실 빵맛으로 보면 대한민국의 명품빵집인게 틀림없다. 이제는 부산뿐아니라 전국적으로 세계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갔으면 한다.
트랜디한 매장에 젊은이들의 취향에 맞는 카운터를 제작하고 싶었다. 스테인레스로 만든 카운터는 사실 시공순서가 조급 복잡하다. 스테인레스 파이프 밴딩, 스테인레스 절곡, 스테인레스 타공, 인조대리석 상판 곡선밴딩이 서로 맞아 떨어져 마감이 되어야만 한다. 힘들었지만 보람이 있는 작업이었다.
이곳에서 패키지에 대한 포장과 제품의 퀄리티를 위한 데코하는 공간이다. 기존의 비엔씨만의 원목과 금속과 벽돌의 마감재질에서 벗어나 유러피안 스타일로 바꿨는데 클라이언트 분들의 평가가 좋다. 디자이너로서 기존의 틀과 생각의 관념에서 벗어나 돌이켜 생각해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