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하는 40년전문점]

- 아구본가 첨벙 New대치점
- Commercial Interior_이전 오픈
- 위치_서울 강남구 선릉로64길 5, 2F
- 업종_일반음식점, 아구요리점
- 면적_135㎡ [41평]
- 건축주_주식회사 박앤제이스
- 설계/공사년도_2024년
- 총 소요기간 _약 2주
- 설계 / 시공_ All-TURNKEY
- 키워드_이전/입식

‘첨벙, 세월을 잇다’ 아구전문점이다. 기존의 100여평의 규모로 운영하시다가 사정으로 인해 이전하게 되었다. 예전의 장소에서 폐업하자마자 바로 이전한 곳에서 영업을 하고 싶어 하신다. 외식업 상무를 해봤기에 그 절박한 사연을 알기 때문에 제일 중요한 2주간의 공기에 대해서 도전한 프로젝트이다.




기존의 영업은 봉추찜닭이었다. 디자인방향은 단순하게 진행하였다. 어지러운 천장을 심플하게 하며, 유리창 넘머로 보이는 전주와 고압선을 가리기 위해서 창을 막고, 고객에게 편한한 갤러리를 만들어서 해물전문점 식당이라기 보다는 좋은 음식을 편안히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을 만들는데 고객이 동의해주셨다.

다른 곳과 차별을 위해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그림을 캔버스에 옮겨서 보여드리고, 천장은 추후에 밝기를 조절할 수 있도록 레일을 설치해 드렸다. 예전 스타일의 영업을 강행해오신 고객들은 밝은 분위기를 원하실 때가 있다. 디자이너들은 때론 절충을 해서 확장 또는 변화가 가능하게 진행하는 것도 노하우이다.




크리에이터가 만들어가야 하는 공간이라고 생각하기에 경쟁업체와 다른 무언가를 새롭게 만들어 드리는 것이 진심을 담은 공간이라고 생각하기에 색다른 무언가를 항상 생각하는 것이 힘들기 하지만 결과물이 나오면 너무나 행복하다.


